“사고 내면 돈 번다”…4년간 8억 가로챈 보험사기단 검거
입력 2015.09.14 (12:01)
수정 2015.09.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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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지인 등과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7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 1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2살 권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7살 박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인과 짜고 자신의 외제 오토바이 2대를 일부러 들이받게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천만 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며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2살 권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7살 박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인과 짜고 자신의 외제 오토바이 2대를 일부러 들이받게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천만 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며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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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내면 돈 번다”…4년간 8억 가로챈 보험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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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2:01:19
- 수정2015-09-14 18:41:40
가족이나 지인 등과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7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 1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2살 권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7살 박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인과 짜고 자신의 외제 오토바이 2대를 일부러 들이받게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천만 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며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2살 권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7살 박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인과 짜고 자신의 외제 오토바이 2대를 일부러 들이받게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천만 원 가량을 보험사로부터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 등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며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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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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