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무쇠팔’ 최동원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입력 2015.09.14 (12:13) 수정 2015.09.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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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한국 야구계의 큰 별 최동원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980년대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명성을 떨쳤던 ‘무쇠팔’ 최동원.

경남고와 연세대를 거쳐 롯데에서 활약했던 그의 야구인생은 드라마 그 자체였는데요.

타자를 압도하는 강속구와 승부근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서 4승’을 거두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당대 최고 라이벌 선동열 전 감독과 벌인 연장 15회 맞대결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대장암과 싸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가 이 세상에서 야구와 작별하던 그 날, <그때 그 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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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 뉴스] ‘무쇠팔’ 최동원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입력 2015-09-14 12:13:38
    • 수정2015-09-14 21:24:40
    그때 그뉴스
2011년 9월 14일, 한국 야구계의 큰 별 최동원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980년대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명성을 떨쳤던 ‘무쇠팔’ 최동원.

경남고와 연세대를 거쳐 롯데에서 활약했던 그의 야구인생은 드라마 그 자체였는데요.

타자를 압도하는 강속구와 승부근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서 4승’을 거두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당대 최고 라이벌 선동열 전 감독과 벌인 연장 15회 맞대결은 아직도 팬들 사이에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대장암과 싸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가 이 세상에서 야구와 작별하던 그 날, <그때 그 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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