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하객 사로잡은 신랑·신부의 마술 쇼 외

입력 2015.09.14 (12:51) 수정 2015.09.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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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결혼식 피로연!

먼 발걸음을 해준 하객들을 위해 놀라운 공연을 펼친 신랑 신부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입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가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데요.

신부에게 몸을 맡긴 채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랑! 놀랍게도 신부가 손을 놓아도 보이지 않는 침대에 누운 것처럼 공중에 떠 있습니다.

하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신랑은 방송 진행자이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마술사인데요.

자신들의 결혼을 축하하러 온 하객들을 위해 깜짝 커플 마술을 준비한 겁니다.

피로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한 마술사 신랑과 신부!

결혼식 하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볼거리도 선사했네요.

유치원 첫날, 아빠를 본 딸의 반응

수업이 끝난 유치원 교실 한편에서 혼자 외롭게 놀고 있는 꼬마 소녀!

딸을 데리러 온 아빠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며 아이를 부르는데요.

아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오는 아이!

기다렸다는 듯 선생님도 뒤로 한 채 직접 교실 문을 열고 뛰쳐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은 꼬마 소녀가 유치원에 다니게 된 첫날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아빠, 엄마와 떨어져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꼬마 소녀!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빠를 열렬하게 반기는 딸의 모습에 아빠의 마음이 얼마나 애틋해졌을지, 그대로 느껴지네요.

기네스북에 오른 ‘골키퍼’ 강아지

주인과 함께 공원을 뛰어다니는 비글종의 강아지!

평범한 애완견 같지만 골대 앞에 있으면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서서 주인이 던진 공을 앞발로 정확히 막아내며 '거미손 골키퍼'로 변신합니다.

일본에 사는 아홉 살 견공 '푸린'은 1분 동안 14골을 막아내면서 지난해 자신이 세운 11골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푸린의 주인은 이런 진귀한 세계 기록을 세우기까지 하루에 15분씩 푸린과 함께 골키퍼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선방과 철벽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푸린!

기네스북에 당당히 오를만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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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하객 사로잡은 신랑·신부의 마술 쇼 외
    • 입력 2015-09-14 12:54:49
    • 수정2015-09-14 13:02:41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결혼식 피로연!

먼 발걸음을 해준 하객들을 위해 놀라운 공연을 펼친 신랑 신부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입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가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데요.

신부에게 몸을 맡긴 채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랑! 놀랍게도 신부가 손을 놓아도 보이지 않는 침대에 누운 것처럼 공중에 떠 있습니다.

하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신랑은 방송 진행자이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마술사인데요.

자신들의 결혼을 축하하러 온 하객들을 위해 깜짝 커플 마술을 준비한 겁니다.

피로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한 마술사 신랑과 신부!

결혼식 하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볼거리도 선사했네요.

유치원 첫날, 아빠를 본 딸의 반응

수업이 끝난 유치원 교실 한편에서 혼자 외롭게 놀고 있는 꼬마 소녀!

딸을 데리러 온 아빠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며 아이를 부르는데요.

아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오는 아이!

기다렸다는 듯 선생님도 뒤로 한 채 직접 교실 문을 열고 뛰쳐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은 꼬마 소녀가 유치원에 다니게 된 첫날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아빠, 엄마와 떨어져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 꼬마 소녀!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빠를 열렬하게 반기는 딸의 모습에 아빠의 마음이 얼마나 애틋해졌을지, 그대로 느껴지네요.

기네스북에 오른 ‘골키퍼’ 강아지

주인과 함께 공원을 뛰어다니는 비글종의 강아지!

평범한 애완견 같지만 골대 앞에 있으면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서서 주인이 던진 공을 앞발로 정확히 막아내며 '거미손 골키퍼'로 변신합니다.

일본에 사는 아홉 살 견공 '푸린'은 1분 동안 14골을 막아내면서 지난해 자신이 세운 11골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푸린의 주인은 이런 진귀한 세계 기록을 세우기까지 하루에 15분씩 푸린과 함께 골키퍼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선방과 철벽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푸린!

기네스북에 당당히 오를만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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