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옆집에 사는 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야산에서 함께 밤을 줍던 74살 김 모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우울증을 앓아온 최 씨는 옆집에 사는 김 할머니와 밤을 줍다가 자신의 남편이 3년 전 옆집 사람들에게 폭행당한 일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야산에서 함께 밤을 줍던 74살 김 모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우울증을 앓아온 최 씨는 옆집에 사는 김 할머니와 밤을 줍다가 자신의 남편이 3년 전 옆집 사람들에게 폭행당한 일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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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사는 할머니 숨지게 한 4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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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5:29:30
충북 충주경찰서는 옆집에 사는 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야산에서 함께 밤을 줍던 74살 김 모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우울증을 앓아온 최 씨는 옆집에 사는 김 할머니와 밤을 줍다가 자신의 남편이 3년 전 옆집 사람들에게 폭행당한 일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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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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