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가급적 추석 전에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표는 간담회에서 재신임 문제를 더이상 미룰 수는 없다며 모레 중앙위를 열어 혁신안 의결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표는 또 앞서 4.29 재보선 직후 재신임을 묻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내 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은 오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춰 국감에 집중할 때라며 중앙위 개최를 국감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집모 소속 의원들은 중앙위가 예정대로 강행될 경우에는 무기명 투표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투표를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 대표는 간담회에서 재신임 문제를 더이상 미룰 수는 없다며 모레 중앙위를 열어 혁신안 의결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표는 또 앞서 4.29 재보선 직후 재신임을 묻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내 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은 오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춰 국감에 집중할 때라며 중앙위 개최를 국감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집모 소속 의원들은 중앙위가 예정대로 강행될 경우에는 무기명 투표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투표를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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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재신임 늦춰선 안 돼”…야 비주류 “중앙위 연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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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5:39:1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간담회에서 가급적 추석 전에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표는 간담회에서 재신임 문제를 더이상 미룰 수는 없다며 모레 중앙위를 열어 혁신안 의결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표는 또 앞서 4.29 재보선 직후 재신임을 묻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내 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은 오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춰 국감에 집중할 때라며 중앙위 개최를 국감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집모 소속 의원들은 중앙위가 예정대로 강행될 경우에는 무기명 투표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투표를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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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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