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잠정 합의안 추인
입력 2015.09.14 (15:39)
수정 2015.09.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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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구조 개편을 위한 노사정 잠정합의안을 한국노총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 최종 추인했습니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오늘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잠정 합의안에 찬성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만 위원장은 다소 미흡하지만 문서로 합의를 받았고 제도개선위원회의 합의가 더 중요하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면서 지도부와 집행부의 직을 걸고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인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반대하는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이 중앙집행위 회의 도중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리려 하자 다른 조합원이 소화기를 살포하면서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금속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오늘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잠정 합의안에 찬성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만 위원장은 다소 미흡하지만 문서로 합의를 받았고 제도개선위원회의 합의가 더 중요하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면서 지도부와 집행부의 직을 걸고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인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반대하는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이 중앙집행위 회의 도중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리려 하자 다른 조합원이 소화기를 살포하면서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금속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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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잠정 합의안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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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15:39:45
- 수정2015-09-14 19:30:38

노동시장 구조 개편을 위한 노사정 잠정합의안을 한국노총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 최종 추인했습니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오늘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잠정 합의안에 찬성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만 위원장은 다소 미흡하지만 문서로 합의를 받았고 제도개선위원회의 합의가 더 중요하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면서 지도부와 집행부의 직을 걸고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인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반대하는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이 중앙집행위 회의 도중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리려 하자 다른 조합원이 소화기를 살포하면서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금속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오늘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잠정 합의안에 찬성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만 위원장은 다소 미흡하지만 문서로 합의를 받았고 제도개선위원회의 합의가 더 중요하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면서 지도부와 집행부의 직을 걸고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인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반대하는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이 중앙집행위 회의 도중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리려 하자 다른 조합원이 소화기를 살포하면서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화학노련, 금속노련 등 산별노조 조합원들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는 최악의 합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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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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