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기업 고용 정체…지난해 0.08% 증가”

입력 2015.09.14 (16:00) 수정 2015.09.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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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신계륜 의원은 국내 30대 대기업의 계열사 종업원이 지난해 127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0.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대기업의 계열사 천 5백여 곳으로 범위를 넓히면 6천4백여 명이 늘어 증가율이 0.45%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임금근로자는 1년 전보다 2.5% 늘어 대기업 직원 증가율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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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대기업 고용 정체…지난해 0.08% 증가”
    • 입력 2015-09-14 16:12:59
    • 수정2015-09-14 16:21:24
    오늘의 경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신계륜 의원은 국내 30대 대기업의 계열사 종업원이 지난해 127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0.0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대기업의 계열사 천 5백여 곳으로 범위를 넓히면 6천4백여 명이 늘어 증가율이 0.45%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임금근로자는 1년 전보다 2.5% 늘어 대기업 직원 증가율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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