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사고 12번째 사망자 발견…전방위 수사
입력 2015.09.14 (19:06)
수정 2015.09.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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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돌고래호 사고 열흘째인 오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무인항공기 드론까지 동원한 전방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53살 장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뒤 나흘만입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실종 추정 인원은 6명으로 줄었습니다.
추자도 해안 수색에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 지대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실시간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제주도 해안에도 드론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선박 89척과 항공기 9대,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들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 해경본부,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어업정보통신국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가족들과 합의한 오는 21일까지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할 계획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원인 조사는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전문가를 섭외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쯤 합동 감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열흘째인 오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무인항공기 드론까지 동원한 전방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53살 장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뒤 나흘만입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실종 추정 인원은 6명으로 줄었습니다.
추자도 해안 수색에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 지대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실시간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제주도 해안에도 드론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선박 89척과 항공기 9대,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들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 해경본부,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어업정보통신국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가족들과 합의한 오는 21일까지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할 계획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원인 조사는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전문가를 섭외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쯤 합동 감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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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14 19:59:06
<앵커 멘트>
돌고래호 사고 열흘째인 오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무인항공기 드론까지 동원한 전방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53살 장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뒤 나흘만입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실종 추정 인원은 6명으로 줄었습니다.
추자도 해안 수색에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 지대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실시간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제주도 해안에도 드론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선박 89척과 항공기 9대,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들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 해경본부,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어업정보통신국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가족들과 합의한 오는 21일까지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할 계획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원인 조사는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전문가를 섭외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쯤 합동 감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열흘째인 오늘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무인항공기 드론까지 동원한 전방위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쯤 제주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돌고래호 사고 실종자 53살 장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0일 11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뒤 나흘만입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실종 추정 인원은 6명으로 줄었습니다.
추자도 해안 수색에 무인항공기 드론이 투입됐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 지대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실시간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제주도 해안에도 드론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선박 89척과 항공기 9대, 저인망 어선과 잠수사들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 해경본부, 전국 18개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어업정보통신국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가족들과 합의한 오는 21일까지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할 계획입니다.
돌고래호 사고 원인 조사는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엔진 전문가를 섭외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쯤 합동 감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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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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