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중국해 건설공사는 정당”…미국 비판 일축

입력 2015.09.14 (19:36) 수정 2015.09.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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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남중국해 미스치프 환초, 중국명 메이지자오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한 미국의 비판과 관련해 "합리적이며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건설 공사는 공공상품과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사방어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이 해당 해역에서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나간 뒤 미국 국방부와 의회에서 비판론이 고조되며 미국이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군함과 항공기를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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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중국해 건설공사는 정당”…미국 비판 일축
    • 입력 2015-09-14 19:36:23
    • 수정2015-09-14 20:13:56
    국제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 미스치프 환초, 중국명 메이지자오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한 미국의 비판과 관련해 "합리적이며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건설 공사는 공공상품과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사방어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이 해당 해역에서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가 나간 뒤 미국 국방부와 의회에서 비판론이 고조되며 미국이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군함과 항공기를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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