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문제 논란
입력 2015.09.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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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병역면제 논란을 키운 측면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직접 나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진성준 의원은 지난 2012년 2월, 박 시장 아들 박모 씨가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찍은 MRI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를 질의했고 박창명 병무청장은 '박 씨가 맞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박 씨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가 병역비리 관련 처분자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청장은 박 씨에 대한 병역 처분은 문제없이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병역면제 논란을 키운 측면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직접 나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진성준 의원은 지난 2012년 2월, 박 시장 아들 박모 씨가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찍은 MRI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를 질의했고 박창명 병무청장은 '박 씨가 맞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박 씨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가 병역비리 관련 처분자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청장은 박 씨에 대한 병역 처분은 문제없이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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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국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문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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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4 20:10:12
국회 국방위원회의 병무청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병역면제 논란을 키운 측면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병무청이 직접 나서 혐의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진성준 의원은 지난 2012년 2월, 박 시장 아들 박모 씨가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찍은 MRI가 박 씨의 것이 맞는지를 질의했고 박창명 병무청장은 '박 씨가 맞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박 씨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가 병역비리 관련 처분자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박 청장은 박 씨에 대한 병역 처분은 문제없이 적법하게 처리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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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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