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로이킴 ‘봄봄봄’ 표절 논란…작곡가 항소

입력 2015.09.15 (07:31) 수정 2015.09.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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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의 히트곡 '봄봄봄'의 표절 공방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2013년 8월, 기독교 음악 작곡가 김 모 씨는 '봄봄봄'을 작곡한 로이킴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지난달 재판부는 두 곡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로이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작곡가 김 모 씨는 판결에 불복해 지난 8일, 항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항소에 대해 로이킴 씨 측은 앞으로 일정에 따라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연예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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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5 07:42:25
    • 수정2015-09-15 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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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의 히트곡 '봄봄봄'의 표절 공방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2013년 8월, 기독교 음악 작곡가 김 모 씨는 '봄봄봄'을 작곡한 로이킴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지난달 재판부는 두 곡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로이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작곡가 김 모 씨는 판결에 불복해 지난 8일, 항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항소에 대해 로이킴 씨 측은 앞으로 일정에 따라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연예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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