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무실점 ‘완벽투’…롯데, 5위 수성

입력 2015.09.16 (06:23) 수정 2015.09.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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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두산을 꺾고 5위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습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전 포수 강민호 대신 출전한 신인 포수 안중열은 공수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주전 포수 강민호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지만 신인 안중열이 강민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안중열은 1회초 2타점 적시타에 이어,6회에도 희생 플라이를 쳐,팀내 최다 타이인 3타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레일리가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습니다.

롯데는 아두치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꺾고 6위 기아를 한 경기차이로 앞서게 됐습니다.

한화는 1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기아를 꺾고 6위 기아를 반 경기차이로 추격하게 됐습니다.

SK는 김강민과 김성현의 적시타를 앞세워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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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일리 무실점 ‘완벽투’…롯데, 5위 수성
    • 입력 2015-09-16 06:23:42
    • 수정2015-09-16 0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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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두산을 꺾고 5위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습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전 포수 강민호 대신 출전한 신인 포수 안중열은 공수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주전 포수 강민호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지만 신인 안중열이 강민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안중열은 1회초 2타점 적시타에 이어,6회에도 희생 플라이를 쳐,팀내 최다 타이인 3타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레일리가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습니다. 롯데는 아두치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꺾고 6위 기아를 한 경기차이로 앞서게 됐습니다. 한화는 1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기아를 꺾고 6위 기아를 반 경기차이로 추격하게 됐습니다. SK는 김강민과 김성현의 적시타를 앞세워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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