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환불 받으세요”

입력 2015.09.16 (06:46) 수정 2015.09.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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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 연휴 기간인 지난달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환불을 받지 않은 사람이 8천7백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중 판매되는 학생용 가방에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생활 경제,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절 연휴인 지난달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하이패스 선불카드로 결제한 사람 가운데 8천7백여 명이 아직 환불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액수로는 5천9백만 원입니다.

하이패스 선불카드의 경우 시스템상 통행료가 바로 빠져나가도록 돼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전광판과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통해 통행료 선불카드 결제자의 환불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학생용품과 고령자 용품 등 3백여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학생 가방 6개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검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1개 제품에서는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의 10배,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중금속 납이 기준치의 3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결함이 드러난 제품은 모두 리콜조치됐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전세계에서 38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포티지의 새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최고출력 186마력에 친환경 배출규제 '유로 6'를 만족시킨 고효율 엔진을 적용했으며, 리터당 14.4km의 공인연비를 확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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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환불 받으세요”
    • 입력 2015-09-16 06:44:36
    • 수정2015-09-16 07:27: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광복절 연휴 기간인 지난달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환불을 받지 않은 사람이 8천7백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중 판매되는 학생용 가방에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습니다.

생활 경제,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절 연휴인 지난달 1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하이패스 선불카드로 결제한 사람 가운데 8천7백여 명이 아직 환불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액수로는 5천9백만 원입니다.

하이패스 선불카드의 경우 시스템상 통행료가 바로 빠져나가도록 돼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전광판과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통해 통행료 선불카드 결제자의 환불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학생용품과 고령자 용품 등 3백여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학생 가방 6개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94배 검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1개 제품에서는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의 10배,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중금속 납이 기준치의 3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결함이 드러난 제품은 모두 리콜조치됐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전세계에서 38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포티지의 새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최고출력 186마력에 친환경 배출규제 '유로 6'를 만족시킨 고효율 엔진을 적용했으며, 리터당 14.4km의 공인연비를 확보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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