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 구장 ‘고척스카이돔’ 완공
입력 2015.09.16 (07:22)
수정 2015.09.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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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됐습니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되고 11월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의 유선형 경기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입니다.
무려 2천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는 일본 도쿄돔보다 5미터 높은 67.5m,
홈플레이트에서 담장까지는 122미터로 잠실야구장 다음으로 깁니다.
지붕에는 소음은 차단하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투명 차음막을 설치했습니다.
쾌적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내부는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 정도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만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은 테이블석과 스카이박스석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관중석 쪽에 기둥이 없어 어느 좌석에서든 시야가림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인석 : "(야구경기뿐 아니라) K팝, 외국 유명한 스타들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는세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주변 교통과 주차입니다.
서울시는 안양천 주변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1호선 구일역에 고척돔 방면 출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됐습니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되고 11월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의 유선형 경기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입니다.
무려 2천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는 일본 도쿄돔보다 5미터 높은 67.5m,
홈플레이트에서 담장까지는 122미터로 잠실야구장 다음으로 깁니다.
지붕에는 소음은 차단하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투명 차음막을 설치했습니다.
쾌적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내부는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 정도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만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은 테이블석과 스카이박스석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관중석 쪽에 기둥이 없어 어느 좌석에서든 시야가림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인석 : "(야구경기뿐 아니라) K팝, 외국 유명한 스타들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는세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주변 교통과 주차입니다.
서울시는 안양천 주변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1호선 구일역에 고척돔 방면 출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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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돔 구장 ‘고척스카이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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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6 07:25:41
- 수정2015-09-16 08:18:15
<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됐습니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되고 11월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의 유선형 경기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입니다.
무려 2천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는 일본 도쿄돔보다 5미터 높은 67.5m,
홈플레이트에서 담장까지는 122미터로 잠실야구장 다음으로 깁니다.
지붕에는 소음은 차단하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투명 차음막을 설치했습니다.
쾌적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내부는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 정도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만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은 테이블석과 스카이박스석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관중석 쪽에 기둥이 없어 어느 좌석에서든 시야가림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인석 : "(야구경기뿐 아니라) K팝, 외국 유명한 스타들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는세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주변 교통과 주차입니다.
서울시는 안양천 주변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1호선 구일역에 고척돔 방면 출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완공됐습니다.
다음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되고 11월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고아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의 유선형 경기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입니다.
무려 2천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는 일본 도쿄돔보다 5미터 높은 67.5m,
홈플레이트에서 담장까지는 122미터로 잠실야구장 다음으로 깁니다.
지붕에는 소음은 차단하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투명 차음막을 설치했습니다.
쾌적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내부는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 정도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만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은 테이블석과 스카이박스석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관중석 쪽에 기둥이 없어 어느 좌석에서든 시야가림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인석 : "(야구경기뿐 아니라) K팝, 외국 유명한 스타들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는세계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주변 교통과 주차입니다.
서울시는 안양천 주변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1호선 구일역에 고척돔 방면 출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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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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