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중국, ‘필사의 구조’…유치원생 3백 명 목숨 건져 외

입력 2015.09.17 (17:46) 수정 2015.09.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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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죠.

시커먼 연기를 내뿜는 건물 밖으로 어른들이 어린 아이를 안고 뛰쳐나옵니다.

2층 창 밖으로 아이를 던져 담요로 받아 구조하기도 하는데요.

어제 오전 유치원이 있는 중국 동부 푸젠성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필사의 구조작전이 펼쳐진 겁니다.

당시 유치원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방관은 물론 이웃 주민들까지 나서 300여 명 모두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호주 도심 300m 상공 ‘아찔한 줄타기’

300m 높이의 건물 사이에 연결된 줄 위로 한 남성이 한 발, 한 발 내딛습니다.

발 아래로는 호주 맬버른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는데요.

막대기 하나로 중심을 잡고 중간 지점까지 가더니 심지어 줄 위에 눕기까지 합니다.

21m을 건너는 데 성공한 곡예사는 꿈길을 걷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 몸으로 바다 악어와 짜릿한 교감

한 여성이 안전장비 대신 흰색 원피스만 입고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납기로 유명한 바다 악어 앞에 다가가서 눈을 맞추는데요.

배짱이 두둑한 이 여성.

이탈리아의 액션 스포츠 선수이자 화보모델인 로베르타 만치노입니다.

아름다운 수중세계 속에서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해양생태계 보호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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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중국, ‘필사의 구조’…유치원생 3백 명 목숨 건져 외
    • 입력 2015-09-17 17:57:22
    • 수정2015-09-17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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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를 내뿜는 건물 밖으로 어른들이 어린 아이를 안고 뛰쳐나옵니다.

2층 창 밖으로 아이를 던져 담요로 받아 구조하기도 하는데요.

어제 오전 유치원이 있는 중국 동부 푸젠성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필사의 구조작전이 펼쳐진 겁니다.

당시 유치원은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방관은 물론 이웃 주민들까지 나서 300여 명 모두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호주 도심 300m 상공 ‘아찔한 줄타기’

300m 높이의 건물 사이에 연결된 줄 위로 한 남성이 한 발, 한 발 내딛습니다.

발 아래로는 호주 맬버른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펼쳐지는데요.

막대기 하나로 중심을 잡고 중간 지점까지 가더니 심지어 줄 위에 눕기까지 합니다.

21m을 건너는 데 성공한 곡예사는 꿈길을 걷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 몸으로 바다 악어와 짜릿한 교감

한 여성이 안전장비 대신 흰색 원피스만 입고 바닷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납기로 유명한 바다 악어 앞에 다가가서 눈을 맞추는데요.

배짱이 두둑한 이 여성.

이탈리아의 액션 스포츠 선수이자 화보모델인 로베르타 만치노입니다.

아름다운 수중세계 속에서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해양생태계 보호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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