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 데뷔 멀티골’ 손흥민, 9.2 최고평점

입력 2015.09.18 (08:05) 수정 2015.09.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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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23)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2골을 꽂으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전반전 불과 2분 사이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으며 최상의 홈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에게 양팀을 통틀어 최고인 9.2점의 평점을 매겼다.

쐐기골을 넣은 에릭 라멜라가 8.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합작한 델리 알리가 8.0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이 무려 7개월만에 벤치에 앉은 가운데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이 2골을 포식했다"며 활약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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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홈 데뷔 멀티골’ 손흥민, 9.2 최고평점
    • 입력 2015-09-18 08:05:38
    • 수정2015-09-18 08:13:55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23)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2골을 꽂으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전반전 불과 2분 사이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으며 최상의 홈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에게 양팀을 통틀어 최고인 9.2점의 평점을 매겼다. 쐐기골을 넣은 에릭 라멜라가 8.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합작한 델리 알리가 8.0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토트넘의 주포 해리 케인이 무려 7개월만에 벤치에 앉은 가운데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이 2골을 포식했다"며 활약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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