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유관순 열사에 첫 추모 화환 외

입력 2015.09.20 (21:25) 수정 2015.09.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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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2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추모 화환을 보냅니다.

유관순 열사는 건국훈장 3등급이 추서돼 대통령 헌화 대상이 아니지만, 올해는 여성 독립운동가라는 상징성이 고려됐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일, 올바른 역사인식 토대 미래 전기 마련”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2015 한일 축제 한마당이 오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축사에서 양국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고,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는 높은 레벨의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론 김 뉴욕 주 의원, 날치기범 붙잡아

한국계 미국인인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다른 시민과 함께 날치기범을 붙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론 김 의원은 지난 17일 뉴욕 플러싱 거리에서 젊은 여성의 지갑을 훔치던 20대 남성을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8년 만에 폐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캠페인이 8년만에 폐기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시민들이 여전히 한줄서기를 선호하고 있고, 한줄서기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근거도 없다며 두줄서기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담합’ 휴대용 부탄가스업체 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태양과 세안산업의 대표인 58살 현모 씨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현 씨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9차례에 걸쳐 다른 업체들과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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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9-20 2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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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2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추모 화환을 보냅니다.

유관순 열사는 건국훈장 3등급이 추서돼 대통령 헌화 대상이 아니지만, 올해는 여성 독립운동가라는 상징성이 고려됐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일, 올바른 역사인식 토대 미래 전기 마련”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2015 한일 축제 한마당이 오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축사에서 양국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고,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는 높은 레벨의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론 김 뉴욕 주 의원, 날치기범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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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의원은 지난 17일 뉴욕 플러싱 거리에서 젊은 여성의 지갑을 훔치던 20대 남성을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8년 만에 폐기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캠페인이 8년만에 폐기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시민들이 여전히 한줄서기를 선호하고 있고, 한줄서기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근거도 없다며 두줄서기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담합’ 휴대용 부탄가스업체 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휴대용 부탄가스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태양과 세안산업의 대표인 58살 현모 씨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현 씨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9차례에 걸쳐 다른 업체들과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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