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클라라-이규태 회장, ‘소송 취하’ 합의

방송인 클라라 씨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간의 법적 공방전이 9개월 여 만에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전속 계약 갈등과 성적 수치심 발언 등의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여왔었는데요.

최근 지금까지 벌여온 민, 형사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양측은 "서로 간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 해소돼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클라라 씨는 더이상 이 회장의 협박혐의에 대해서 문제 삼지 않기로 합의했고, 폴라리스는 합의 대가로 전속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