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그녀가 빨간 장미꽃 받은 이유는”

입력 2015.09.21 (18:18) 수정 2015.09.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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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빨간 장미 꽃이 미국 상원 회의장 책상에 놓여집니다.

메인 주 상원의원, 수잔 콜린스의 6천 번 째 투표를 축하하기 위해서 입니다.

1997년 1월 선출된 이래, 현재 가장 오래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콜린스 의원은....

비행 중에서도 투표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면 한걸음에 달려가거나, 청문회 투표 시간에 맞추러 하이힐을 신은 채 뛰어가다가 넘어져 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콜린스 의원이 받은 빨간 장미는 여성 최초로 상ㆍ하원의원을 모두 거친 마가렛 체이스 스미스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간단한 투표지만 한 번 안빼고 6천 번을 투표한 상원의원...

민의를 대표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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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1 18:19:13
    • 수정2015-09-21 1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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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장미 꽃이 미국 상원 회의장 책상에 놓여집니다.

메인 주 상원의원, 수잔 콜린스의 6천 번 째 투표를 축하하기 위해서 입니다.

1997년 1월 선출된 이래, 현재 가장 오래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콜린스 의원은....

비행 중에서도 투표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면 한걸음에 달려가거나, 청문회 투표 시간에 맞추러 하이힐을 신은 채 뛰어가다가 넘어져 큰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콜린스 의원이 받은 빨간 장미는 여성 최초로 상ㆍ하원의원을 모두 거친 마가렛 체이스 스미스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간단한 투표지만 한 번 안빼고 6천 번을 투표한 상원의원...

민의를 대표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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