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6용사 합동 묘역 조성…안장식 거행

입력 2015.09.21 (19:07) 수정 2015.09.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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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해전에서 북한군과 전투 끝에 전사한 '6용사'의 합동 안장식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계급과 전사 위치 등에 따라 나뉘어 있던 용사들의 묘역을 유족들 합의에 따라 합동묘역으로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당시 전투로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했고, 북한 측에도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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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연평해전 6용사 합동 묘역 조성…안장식 거행
    • 입력 2015-09-21 19:08:16
    • 수정2015-09-21 1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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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해전에서 북한군과 전투 끝에 전사한 '6용사'의 합동 안장식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계급과 전사 위치 등에 따라 나뉘어 있던 용사들의 묘역을 유족들 합의에 따라 합동묘역으로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당시 전투로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했고, 북한 측에도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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