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야 대표 비례 54석 고집, 당권 누리겠다는 태도”

입력 2015.09.22 (10:57) 수정 2015.09.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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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의석수 배분과 관련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고수하고 있는 비례대표 54석 현행 유지 입장을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례대표가 소수자 배려 등 의미도 있지만 사실상 당권을 가진 권력자에 의한 임명직 국회의원이라며 야당 대표가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이지 못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당권이라는 권력을 마음껏 누리겠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 선거구가 특정 도의 절반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게되는 일이 없도록 야당 지도부도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 보장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며 결국 현실적인 대안은 54석에 이르는 비례대표 의석 수를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방침대로 내년 총선 지역구 수를 최대 249개로 정할 경우 농어촌 지역구 축소가 불가피하며 최대 6개 군이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로 묶이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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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야 대표 비례 54석 고집, 당권 누리겠다는 태도”
    • 입력 2015-09-22 10:57:35
    • 수정2015-09-22 13:23:58
    정치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의석수 배분과 관련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고수하고 있는 비례대표 54석 현행 유지 입장을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례대표가 소수자 배려 등 의미도 있지만 사실상 당권을 가진 권력자에 의한 임명직 국회의원이라며 야당 대표가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이지 못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당권이라는 권력을 마음껏 누리겠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 선거구가 특정 도의 절반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게되는 일이 없도록 야당 지도부도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 보장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며 결국 현실적인 대안은 54석에 이르는 비례대표 의석 수를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방침대로 내년 총선 지역구 수를 최대 249개로 정할 경우 농어촌 지역구 축소가 불가피하며 최대 6개 군이 하나의 국회의원 지역구로 묶이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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