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지역축제’ 곳곳 여전히 안전관리 부실

입력 2015.09.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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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을 사용하거나 하천변에서 열려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지역 축제장의 안전 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올 여름 개최된 축제 가운데 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7곳의 축제를 점검한 결과 160여 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상당수 축제장에서 전기나 가스 시설의 안전 조치가 미흡했고, 소방차와 구급차의 통행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전처는 지역 축제가 가을철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1월까지 축제장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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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험 지역축제’ 곳곳 여전히 안전관리 부실
    • 입력 2015-09-22 14:33:12
    사회
폭죽을 사용하거나 하천변에서 열려 안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지역 축제장의 안전 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올 여름 개최된 축제 가운데 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7곳의 축제를 점검한 결과 160여 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상당수 축제장에서 전기나 가스 시설의 안전 조치가 미흡했고, 소방차와 구급차의 통행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전처는 지역 축제가 가을철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1월까지 축제장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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