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차 지명 투수 이영하와 3억5천에 계약

입력 2015.09.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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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의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오른손 투수 이영하(18·선린인터넷고)가 22일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오른손 투수 이영하(18·선린인터넷고)와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등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는다.

키 191㎝,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0㎞의 빠르고 묵직한 직구가 강점이며, 제구력 역시 안정적이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 두산은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하는 "어려서부터 뛰고 싶었던 팀인 두산과 계약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팀에 큰 보탬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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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1차 지명 투수 이영하와 3억5천에 계약
    • 입력 2015-09-22 15:14:17
    연합뉴스
[사진 제공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의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오른손 투수 이영하(18·선린인터넷고)가 22일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6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오른손 투수 이영하(18·선린인터넷고)와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등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는다. 키 191㎝,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0㎞의 빠르고 묵직한 직구가 강점이며, 제구력 역시 안정적이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 두산은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하는 "어려서부터 뛰고 싶었던 팀인 두산과 계약해 매우 기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팀에 큰 보탬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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