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인 11명 전원 계약 끝…24일 팬과 만남

입력 2015.09.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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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16년 신인 지명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24일 이들을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NC는 1차 지명선수 박준영(경기고)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00만원에 계약한 것을 비롯해 정수민(전 시카코 컵스), 최성영(설악고), 김한별(유신고), 이재율(영남대), 최상인(진흥고), 김찬형(경남고), 김준현(공주고), 임서준(인하대), 조원빈(홍익대), 최재혁(성균관대) 등 11명과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NC는 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이들 신인이 참여하는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를 연다. 오후 5시 30분 마산구장 3-1 출입문에서 팬 사인회를 하고,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시작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신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인 선수들은 이에 앞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마산구장 등에서 프로 적응 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김경문 NC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이종욱 주장 등 선수단과 인사를 하고, 구단생활 안내, 마인드 컨트롤 교육 등을 받는다.

유영준 NC 스카우트 팀장은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도 신인 적응교육의 하나"라며 "신인들이 다이노스 선수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프로선수로서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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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신인 11명 전원 계약 끝…24일 팬과 만남
    • 입력 2015-09-22 15:29:57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2016년 신인 지명선수 11명과 모두 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24일 이들을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NC는 1차 지명선수 박준영(경기고)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700만원에 계약한 것을 비롯해 정수민(전 시카코 컵스), 최성영(설악고), 김한별(유신고), 이재율(영남대), 최상인(진흥고), 김찬형(경남고), 김준현(공주고), 임서준(인하대), 조원빈(홍익대), 최재혁(성균관대) 등 11명과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NC는 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이들 신인이 참여하는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를 연다. 오후 5시 30분 마산구장 3-1 출입문에서 팬 사인회를 하고,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시작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신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인 선수들은 이에 앞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마산구장 등에서 프로 적응 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김경문 NC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이종욱 주장 등 선수단과 인사를 하고, 구단생활 안내, 마인드 컨트롤 교육 등을 받는다. 유영준 NC 스카우트 팀장은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도 신인 적응교육의 하나"라며 "신인들이 다이노스 선수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프로선수로서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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