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도 8월달 말 ‘작계 5015’ 기본문 서명

한미 양국이 한반도 전시 상황에 적용할 '작전계획 5015'를 지난 6월 체결한데 따라 양국 해군도 이에 기초한 연합 작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해군 작전사령관과 미 7함대사령관이 지난달 27일, 해군구성군사령부 작계 5015 기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해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의 작계 5015 체결에 따른 해군 차원의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