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4년 만에 재출범

입력 2015.09.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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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되는 적자로 도시공사에 흡수됐던 인천관광공사가 4년 만에 독립기관으로 재출범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미추홀타워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인천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 관광' 허브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 월미케이블카 조성 등의 4가지 수익사업으로 흑자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수입 재원이 불투명한 공사가 시 재정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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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 4년 만에 재출범
    • 입력 2015-09-22 17:33:00
    사회
누적되는 적자로 도시공사에 흡수됐던 인천관광공사가 4년 만에 독립기관으로 재출범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미추홀타워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인천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 관광' 허브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 월미케이블카 조성 등의 4가지 수익사업으로 흑자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수입 재원이 불투명한 공사가 시 재정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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