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경길 전쟁’ 언제 가장 막히나?

입력 2015.09.22 (19:07) 수정 2015.09.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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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가는 길이 만만치 않죠?

언제 가장 막히는지, 어디로 우회하면 되는지,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이동하는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의 경우 추석 전날인 26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귀성길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 밀려서 서울-부산은 평균 7시간 30분, 서울-광주는 7시간으로 예상됐고,

귀경길은 조금 분산돼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호(국토부 교통물류실장) :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서 교통혼잡상황, 최적출발시기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 때는 국도로 우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상습정체구간인 서해안선 매송에서 서평택 구간의 경우 39번 국도를 타면 최대 46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무인비행선 등을 통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 단속은 연휴 전날인 25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9일까지 닷새간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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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귀경길 전쟁’ 언제 가장 막히나?
    • 입력 2015-09-22 19:09:06
    • 수정2015-09-22 1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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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가는 길이 만만치 않죠?

언제 가장 막히는지, 어디로 우회하면 되는지, 박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이동하는 10명 중 8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의 경우 추석 전날인 26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귀성길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 밀려서 서울-부산은 평균 7시간 30분, 서울-광주는 7시간으로 예상됐고,

귀경길은 조금 분산돼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승호(국토부 교통물류실장) :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서 교통혼잡상황, 최적출발시기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가 많이 막힐 때는 국도로 우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상습정체구간인 서해안선 매송에서 서평택 구간의 경우 39번 국도를 타면 최대 46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무인비행선 등을 통한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 단속은 연휴 전날인 25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9일까지 닷새간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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