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추석 전 합의 실패…내일부터 부분 파업
입력 2015.09.22 (19:53)
수정 2015.09.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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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을 위한 집중 교섭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노사 양 측은 근무 형태와 장기근속자 우대 등 단협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뤄냈지만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안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앞서 추석 전 타결에 실패할 경우, 내일(23일)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각 6시간씩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4년 연속 파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노사 양 측은 근무 형태와 장기근속자 우대 등 단협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뤄냈지만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안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앞서 추석 전 타결에 실패할 경우, 내일(23일)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각 6시간씩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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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사, 추석 전 합의 실패…내일부터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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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2 19:53:00
- 수정2015-09-22 21:56:41
현대자동차 노사가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을 위한 집중 교섭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노사 양 측은 근무 형태와 장기근속자 우대 등 단협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뤄냈지만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 도입과 통상임금 확대안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앞서 추석 전 타결에 실패할 경우, 내일(23일)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각 6시간씩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4년 연속 파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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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앞서 추석 전 타결에 실패할 경우, 내일(23일) 4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각 6시간씩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4년 연속 파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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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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