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섬유공장서 큰 불…붕괴 우려

입력 2015.09.23 (09:30) 수정 2015.09.23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경기도 하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회2부 박혜진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의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변에 있던 일부 시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공장 한 개동 660여 제곱미터가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한 시간 만인 8시 반쯤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이 주변 건물 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26대와 인력 96명이 긴급 투입돼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내부가 샌드위치 패널과 철골 구조로 이뤄져 있어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하남 섬유공장서 큰 불…붕괴 우려
    • 입력 2015-09-23 09:31:02
    • 수정2015-09-23 09:36:43
    930뉴스
<앵커 멘트>

경기도 하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회2부 박혜진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의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주변에 있던 일부 시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공장 한 개동 660여 제곱미터가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한 시간 만인 8시 반쯤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이 주변 건물 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26대와 인력 96명이 긴급 투입돼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내부가 샌드위치 패널과 철골 구조로 이뤄져 있어 붕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