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극저온 고망간강'이 액화천연가스, 즉 LNG 선박의 소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기준 변경을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지난주 런던의 국제해사기구 회의에 참석해 포스코가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연료탱크와 파이프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원국에 적극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탱크 소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 규정이 바뀔 경우, 연간 5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국제가스운반선기준에는 LNG탱크 소재로 니켈합금강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해수부는 지난주 런던의 국제해사기구 회의에 참석해 포스코가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연료탱크와 파이프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원국에 적극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탱크 소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 규정이 바뀔 경우, 연간 5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국제가스운반선기준에는 LNG탱크 소재로 니켈합금강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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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극저온 고망간강’ LNG선박 소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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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09:45:04
해양수산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극저온 고망간강'이 액화천연가스, 즉 LNG 선박의 소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기준 변경을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지난주 런던의 국제해사기구 회의에 참석해 포스코가 개발한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연료탱크와 파이프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원국에 적극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극저온 고망간강'이 LNG 탱크 소재로 쓰일 수 있도록 국제 규정이 바뀔 경우, 연간 5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재 국제가스운반선기준에는 LNG탱크 소재로 니켈합금강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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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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