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불량’ 명절 식품 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9.23 (12:47) 수정 2015.09.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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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기준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 취급업소 2천8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0여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생산 기록을 작성하지 않은 곳이 24군데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기준 자체를 위반한 업체,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업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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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 불량’ 명절 식품 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09-23 12:48:38
    • 수정2015-09-23 13:03:16
    뉴스 12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기준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 취급업소 2천8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80여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생산 기록을 작성하지 않은 곳이 24군데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기준 자체를 위반한 업체,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업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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