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는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노인 고객들에게서 돈을 빌리는 등 5억여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37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자신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를 많이 주겠다고 속여 노인 고객 8명으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 씨는 또 고객들의 정기적금을 임의로 해약해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자신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를 많이 주겠다고 속여 노인 고객 8명으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 씨는 또 고객들의 정기적금을 임의로 해약해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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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고객 상대 5억여 원 가로챈 전 농협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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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4:20:46
충남 서천경찰서는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노인 고객들에게서 돈을 빌리는 등 5억여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37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자신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를 많이 주겠다고 속여 노인 고객 8명으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 씨는 또 고객들의 정기적금을 임의로 해약해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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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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