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해 추석 연휴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연휴 뒤 후반부 국감이 시작되기 전인 30일쯤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논의 중인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설명하고 당내 의견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 국민공천제에 대해서는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의 담판을 제안한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번 의총 안건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논의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룰 관련 야당과의 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김 대표가 당내 특별기구를 만들어 새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처럼 사정 변경이 생기면 이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연휴 뒤 후반부 국감이 시작되기 전인 30일쯤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논의 중인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설명하고 당내 의견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 국민공천제에 대해서는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의 담판을 제안한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번 의총 안건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논의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룰 관련 야당과의 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김 대표가 당내 특별기구를 만들어 새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처럼 사정 변경이 생기면 이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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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추석 직후 의총 열고 선거구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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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4:47:15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해 추석 연휴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연휴 뒤 후반부 국감이 시작되기 전인 30일쯤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논의 중인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설명하고 당내 의견을 모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 국민공천제에 대해서는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의 담판을 제안한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번 의총 안건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논의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총선룰 관련 야당과의 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김 대표가 당내 특별기구를 만들어 새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처럼 사정 변경이 생기면 이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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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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