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노총 간담회…한노총 “여 법안, 노사정 합의 왜곡”

입력 2015.09.23 (15:07) 수정 2015.09.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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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한국노총이 오늘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노동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인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 이후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면서 국회가 합의 정신과 방향을 받들어서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대타협 정신에서 한치도 어긋나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국회 입법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법안이 노사정 합의 사항과 동떨어져 현장이 들끓고 있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노총은 그동안 노사정 합의를 왜곡한 것에 대해 더는 인내하는데 한계가 있고 중대 결단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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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3 15:07:53
    • 수정2015-09-23 15:09:50
    정치
새누리당과 한국노총이 오늘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노동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인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노사정 합의 이후 공은 국회로 넘어왔다면서 국회가 합의 정신과 방향을 받들어서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대타협 정신에서 한치도 어긋나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국회 입법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법안이 노사정 합의 사항과 동떨어져 현장이 들끓고 있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노총은 그동안 노사정 합의를 왜곡한 것에 대해 더는 인내하는데 한계가 있고 중대 결단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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