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도 쉬워…만점자 비율 국어A 역대 최고

입력 2015.09.23 (15:08) 수정 2015.09.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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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A와 수학B,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일 치른 9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채점 결과, 영역별 최고점수를 받은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 6.1%, B형 1.2% 수학A형 1.1%, B형 4.1% 영어 4.6%였습니다.

국어 A의 만점자 비율은 역대 수능과 모의평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입시기관인 '진학사'는 1등급 원점수 기준 등급컷을 국어 A형, 수학B형, 영어는 100점, 국어 B형은 97점, 수학A형은 96점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있을 올해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생 수는 56만 7천여 명으로 재학생이 48만 9천여 명, 졸업생이 7만 7천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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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모의평가도 쉬워…만점자 비율 국어A 역대 최고
    • 입력 2015-09-23 15:08:58
    • 수정2015-09-23 18:04:00
    사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A와 수학B,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일 치른 9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채점 결과, 영역별 최고점수를 받은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 6.1%, B형 1.2% 수학A형 1.1%, B형 4.1% 영어 4.6%였습니다.

국어 A의 만점자 비율은 역대 수능과 모의평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입시기관인 '진학사'는 1등급 원점수 기준 등급컷을 국어 A형, 수학B형, 영어는 100점, 국어 B형은 97점, 수학A형은 96점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있을 올해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생 수는 56만 7천여 명으로 재학생이 48만 9천여 명, 졸업생이 7만 7천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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