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의 임흥순 감독에게 영화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자료관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2015 제1차 전문가 워크숍'에 임 감독을 초청해 '위로공단'의 바탕이 된 구술자료 수집과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듣는다고 23일 밝혔다.
'위로공단'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인터뷰와 아름다운 영상을 엮어 일과 삶,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묻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3년간 캄보디아, 베트남 등 2만2천km의 여정을 거쳐 봉제공장 여공부터 항공사 승무원까지 65명을 인터뷰했으며 이 중 22명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
영화 대부분을 구술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 이 영화는 구술사 활용의 좋은 사례로도 볼 수 있다.
임 감독은 워크숍에서 구술사와 영상작업의 접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구술사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구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707-2032)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자료관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2015 제1차 전문가 워크숍'에 임 감독을 초청해 '위로공단'의 바탕이 된 구술자료 수집과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듣는다고 23일 밝혔다.
'위로공단'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인터뷰와 아름다운 영상을 엮어 일과 삶,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묻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3년간 캄보디아, 베트남 등 2만2천km의 여정을 거쳐 봉제공장 여공부터 항공사 승무원까지 65명을 인터뷰했으며 이 중 22명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
영화 대부분을 구술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 이 영화는 구술사 활용의 좋은 사례로도 볼 수 있다.
임 감독은 워크숍에서 구술사와 영상작업의 접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구술사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구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70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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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위로공단’은 어떻게 노동현장의 목소리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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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5:31:09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로공단'의 임흥순 감독에게 영화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자료관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리는 '2015 제1차 전문가 워크숍'에 임 감독을 초청해 '위로공단'의 바탕이 된 구술자료 수집과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듣는다고 23일 밝혔다.
'위로공단'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인터뷰와 아름다운 영상을 엮어 일과 삶,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묻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3년간 캄보디아, 베트남 등 2만2천km의 여정을 거쳐 봉제공장 여공부터 항공사 승무원까지 65명을 인터뷰했으며 이 중 22명의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
영화 대부분을 구술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 이 영화는 구술사 활용의 좋은 사례로도 볼 수 있다.
임 감독은 워크숍에서 구술사와 영상작업의 접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구술사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구술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70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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