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교황, 방미 시작…오바마 대통령 영접 외
입력 2015.09.23 (19:15)
수정 2015.09.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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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5박 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교황 전용기가 도착한 워싱턴 DC 인근 공군기지에는 이례적으로 오바마 미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교황을 직접 영접했으며, 교황은 전용차량이 아닌 미국에서 제공한 소형 승용차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폭스바겐 자체 조사…“천백만 대 조작 의심”
폭스바겐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그룹의 자체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천 백만대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폭스바겐은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65억 유로, 8조 6천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난민 12만 명 분산 수용”…체코 등 반대
유럽연합이 브뤼셀에서 EU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난민 12만 명을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표결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 4개 나라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난민 수용과 할당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가사는 모두의 것”
생일축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유'의 가사는 저작권 대상이 아니며, 저작권은 선율에만 적용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1988년 2천 5백만 달러에 '해피 버스데이 투유' 저작권을 사들인 워너뮤직은 그동안 영화나 TV 등에서 이 노래가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로 매년 2백만 달러를 챙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교황 전용기가 도착한 워싱턴 DC 인근 공군기지에는 이례적으로 오바마 미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교황을 직접 영접했으며, 교황은 전용차량이 아닌 미국에서 제공한 소형 승용차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폭스바겐 자체 조사…“천백만 대 조작 의심”
폭스바겐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그룹의 자체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천 백만대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폭스바겐은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65억 유로, 8조 6천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난민 12만 명 분산 수용”…체코 등 반대
유럽연합이 브뤼셀에서 EU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난민 12만 명을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표결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 4개 나라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난민 수용과 할당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가사는 모두의 것”
생일축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유'의 가사는 저작권 대상이 아니며, 저작권은 선율에만 적용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1988년 2천 5백만 달러에 '해피 버스데이 투유' 저작권을 사들인 워너뮤직은 그동안 영화나 TV 등에서 이 노래가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로 매년 2백만 달러를 챙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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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9:17:16
- 수정2015-09-23 20:14:11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5박 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교황 전용기가 도착한 워싱턴 DC 인근 공군기지에는 이례적으로 오바마 미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교황을 직접 영접했으며, 교황은 전용차량이 아닌 미국에서 제공한 소형 승용차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폭스바겐 자체 조사…“천백만 대 조작 의심”
폭스바겐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그룹의 자체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천 백만대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폭스바겐은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65억 유로, 8조 6천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난민 12만 명 분산 수용”…체코 등 반대
유럽연합이 브뤼셀에서 EU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난민 12만 명을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표결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 4개 나라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난민 수용과 할당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가사는 모두의 것”
생일축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유'의 가사는 저작권 대상이 아니며, 저작권은 선율에만 적용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1988년 2천 5백만 달러에 '해피 버스데이 투유' 저작권을 사들인 워너뮤직은 그동안 영화나 TV 등에서 이 노래가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로 매년 2백만 달러를 챙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교황 전용기가 도착한 워싱턴 DC 인근 공군기지에는 이례적으로 오바마 미 대통령 내외와 두 딸이 교황을 직접 영접했으며, 교황은 전용차량이 아닌 미국에서 제공한 소형 승용차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폭스바겐 자체 조사…“천백만 대 조작 의심”
폭스바겐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그룹의 자체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천 백만대의 디젤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됩니다.
폭스바겐은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한없이 죄송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65억 유로, 8조 6천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 “난민 12만 명 분산 수용”…체코 등 반대
유럽연합이 브뤼셀에서 EU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열어 난민 12만 명을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표결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표결에서는 체코와 헝가리 등 동유럽 4개 나라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난민 수용과 할당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가사는 모두의 것”
생일축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유'의 가사는 저작권 대상이 아니며, 저작권은 선율에만 적용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1988년 2천 5백만 달러에 '해피 버스데이 투유' 저작권을 사들인 워너뮤직은 그동안 영화나 TV 등에서 이 노래가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로 매년 2백만 달러를 챙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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