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 사업가가 일본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오늘 가나자와현에 있는 항공 관련 업체 전 사장인 김 모 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체포하고, 국토교통성 항공국 계장 K씨는 수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12월, 도쿄 하네다공항 안의 국유지 사용 허가 및 임대료와 관련한 편의 제공을 요청하며 K씨에게 50만 엔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오늘 가나자와현에 있는 항공 관련 업체 전 사장인 김 모 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체포하고, 국토교통성 항공국 계장 K씨는 수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12월, 도쿄 하네다공항 안의 국유지 사용 허가 및 임대료와 관련한 편의 제공을 요청하며 K씨에게 50만 엔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인 사업가, 일본서 공무원에 뇌물 준 혐의로 체포
-
- 입력 2015-09-23 21:39:53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 사업가가 일본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오늘 가나자와현에 있는 항공 관련 업체 전 사장인 김 모 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체포하고, 국토교통성 항공국 계장 K씨는 수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12월, 도쿄 하네다공항 안의 국유지 사용 허가 및 임대료와 관련한 편의 제공을 요청하며 K씨에게 50만 엔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임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