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첫 단풍…지역별 절정 시기는?
입력 2015.09.24 (07:24)
수정 2015.09.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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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 남쪽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강원도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다음 달 중순 설악산에서 절정을 이룬 뒤 11월 초순에 남해안지역까지 붉게 물들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연색 가을빛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설악산.
산등성이 군데군데 울긋불긋 단풍이 선명합니다.
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더욱 붉게 도드라집니다.
올해 첫 단풍을 가장 먼저 맞이한 등산객들은 설악이 빚어낸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 김봉자(서울시 강남구) : "여기 정상에 와서 보니깐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아주 예쁜 거예요."
현재 설악산 단풍은 산 전체의 20%가 물들어 정상에서 300m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평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빠른 것입니다.
최근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엄원근(강원지방기상청장) : "(최근) 일교차가 좀 큰 편이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평균 기온도 9월 상순 평균 기온도 1.3도 낮습니다."
보통 첫 단풍이 들고 2주 정도 지나면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기에 이릅니다.
올해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이 다음 달 17~18일 절정을 보이겠고. 급격히 남하하기 시작해 북한산 다음 달 27일, 내장산은 오는 11월 6일 오색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국립공원과 주요 탐방로의 단풍 실황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강원도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다음 달 중순 설악산에서 절정을 이룬 뒤 11월 초순에 남해안지역까지 붉게 물들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연색 가을빛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설악산.
산등성이 군데군데 울긋불긋 단풍이 선명합니다.
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더욱 붉게 도드라집니다.
올해 첫 단풍을 가장 먼저 맞이한 등산객들은 설악이 빚어낸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 김봉자(서울시 강남구) : "여기 정상에 와서 보니깐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아주 예쁜 거예요."
현재 설악산 단풍은 산 전체의 20%가 물들어 정상에서 300m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평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빠른 것입니다.
최근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엄원근(강원지방기상청장) : "(최근) 일교차가 좀 큰 편이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평균 기온도 9월 상순 평균 기온도 1.3도 낮습니다."
보통 첫 단풍이 들고 2주 정도 지나면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기에 이릅니다.
올해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이 다음 달 17~18일 절정을 보이겠고. 급격히 남하하기 시작해 북한산 다음 달 27일, 내장산은 오는 11월 6일 오색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국립공원과 주요 탐방로의 단풍 실황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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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첫 단풍…지역별 절정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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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24 0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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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강원도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다음 달 중순 설악산에서 절정을 이룬 뒤 11월 초순에 남해안지역까지 붉게 물들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연색 가을빛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설악산.
산등성이 군데군데 울긋불긋 단풍이 선명합니다.
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더욱 붉게 도드라집니다.
올해 첫 단풍을 가장 먼저 맞이한 등산객들은 설악이 빚어낸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 김봉자(서울시 강남구) : "여기 정상에 와서 보니깐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아주 예쁜 거예요."
현재 설악산 단풍은 산 전체의 20%가 물들어 정상에서 300m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평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빠른 것입니다.
최근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엄원근(강원지방기상청장) : "(최근) 일교차가 좀 큰 편이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평균 기온도 9월 상순 평균 기온도 1.3도 낮습니다."
보통 첫 단풍이 들고 2주 정도 지나면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기에 이릅니다.
올해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이 다음 달 17~18일 절정을 보이겠고. 급격히 남하하기 시작해 북한산 다음 달 27일, 내장산은 오는 11월 6일 오색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국립공원과 주요 탐방로의 단풍 실황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한반도 남쪽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강원도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다음 달 중순 설악산에서 절정을 이룬 뒤 11월 초순에 남해안지역까지 붉게 물들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연색 가을빛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설악산.
산등성이 군데군데 울긋불긋 단풍이 선명합니다.
청명한 가을 햇살아래 더욱 붉게 도드라집니다.
올해 첫 단풍을 가장 먼저 맞이한 등산객들은 설악이 빚어낸 솜씨에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 김봉자(서울시 강남구) : "여기 정상에 와서 보니깐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아주 예쁜 거예요."
현재 설악산 단풍은 산 전체의 20%가 물들어 정상에서 300m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평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빠른 것입니다.
최근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엄원근(강원지방기상청장) : "(최근) 일교차가 좀 큰 편이고요. 그리고 평년에 비해서 평균 기온도 9월 상순 평균 기온도 1.3도 낮습니다."
보통 첫 단풍이 들고 2주 정도 지나면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기에 이릅니다.
올해 단풍은 설악산과 오대산이 다음 달 17~18일 절정을 보이겠고. 급격히 남하하기 시작해 북한산 다음 달 27일, 내장산은 오는 11월 6일 오색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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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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