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배우 최초 복서’ 이시영, 선수 생활 은퇴

입력 2015.09.24 (08:24) 수정 2015.09.24 (0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네, 여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복싱 선수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시영 씨의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시영 씨가 복싱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2011년,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실력을 입증한 이시영 씨, 인천시청의 복싱팀 선수로 정식 입단해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시영(배우) : “저는 운동을 하면서 많이 느꼈던 건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연기와도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구나(라고 느꼈어요.) 그 목표가 어딘지 모르지만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하고 싶어요."

하지만 201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오른쪽 어깨관절 부상을 입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포기했었죠.

소속사 측은 이시영 씨가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로 인해 은퇴를 결심, 지난 6월부터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까지 출전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이시영 씨, 이로써 2010년에 시작된 복서 생활을 6년 만에 마치게 됐는데요. 앞으로는 연기자로서 좋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씨가 영국의 한 패션 전문 매체가 선정한 ‘글로벌 패션 업계 5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매체는 매년 디자이너·경영인·아티스트 등 전 세계 다양한 인물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업계의 500인을 선정하는데요.

‘글로벌 패션 업계 500인’ 중 한국인은 총 4명으로 그중 연예인은 지드래곤 씨가 유일하며, 또한 500명 중 세계적인 뮤지션은 카니예 웨스트·리한나·리위춘·지드래곤 뿐이라고 하네요.

가수 활동은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해외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지드래곤 씨,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7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는 10월과 11월, 두 장의 앨범 발표를 계획 중인 김동완 씨는 공식 SNS를 통해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인물들을 공개했는데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김이나 씨와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썸’의 작사가 민연재 씨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같은 그룹의 ‘앤디’ 씨와 god의 ‘데니안’ 씨도 피처링에 나서 신화와 god의 만남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가수 에일리 씨가 오는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매혹적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한 에일리 씨, 바로 어제, 타이틀곡 ‘너나 잘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변신하는 에일리 씨의 색다른 모습과, 귓가를 자극하는 멜로디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에일리 씨는 지난 19일 아르헨티나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화요일에는 브라질에서 남미 팬들과 만나는 등 해외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 소지섭 씨가 송승헌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 의 중국 현지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입니다.

지난 화요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제3의 사랑’의 시사회에 등장한 두 한류 스타로 인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중국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지섭 씨는 친구 송승헌 씨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하네요.

동명의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3의 사랑’은 한국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승헌, 유역비 씨가 호흡을 맞춘 작품인데요. 바로 내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여배우 최초 복서’ 이시영, 선수 생활 은퇴
    • 입력 2015-09-24 08:31:30
    • 수정2015-09-24 08:59: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네, 여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복싱 선수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시영 씨의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시영 씨가 복싱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2011년,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실력을 입증한 이시영 씨, 인천시청의 복싱팀 선수로 정식 입단해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시영(배우) : “저는 운동을 하면서 많이 느꼈던 건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연기와도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구나(라고 느꼈어요.) 그 목표가 어딘지 모르지만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하고 싶어요."

하지만 201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오른쪽 어깨관절 부상을 입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포기했었죠.

소속사 측은 이시영 씨가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로 인해 은퇴를 결심, 지난 6월부터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까지 출전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이시영 씨, 이로써 2010년에 시작된 복서 생활을 6년 만에 마치게 됐는데요. 앞으로는 연기자로서 좋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씨가 영국의 한 패션 전문 매체가 선정한 ‘글로벌 패션 업계 5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매체는 매년 디자이너·경영인·아티스트 등 전 세계 다양한 인물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업계의 500인을 선정하는데요.

‘글로벌 패션 업계 500인’ 중 한국인은 총 4명으로 그중 연예인은 지드래곤 씨가 유일하며, 또한 500명 중 세계적인 뮤지션은 카니예 웨스트·리한나·리위춘·지드래곤 뿐이라고 하네요.

가수 활동은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해외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지드래곤 씨,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7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는 10월과 11월, 두 장의 앨범 발표를 계획 중인 김동완 씨는 공식 SNS를 통해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인물들을 공개했는데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김이나 씨와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썸’의 작사가 민연재 씨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같은 그룹의 ‘앤디’ 씨와 god의 ‘데니안’ 씨도 피처링에 나서 신화와 god의 만남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가수 에일리 씨가 오는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매혹적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한 에일리 씨, 바로 어제, 타이틀곡 ‘너나 잘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변신하는 에일리 씨의 색다른 모습과, 귓가를 자극하는 멜로디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에일리 씨는 지난 19일 아르헨티나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화요일에는 브라질에서 남미 팬들과 만나는 등 해외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 소지섭 씨가 송승헌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제3의 사랑’ 의 중국 현지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입니다.

지난 화요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제3의 사랑’의 시사회에 등장한 두 한류 스타로 인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중국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지섭 씨는 친구 송승헌 씨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하네요.

동명의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3의 사랑’은 한국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승헌, 유역비 씨가 호흡을 맞춘 작품인데요. 바로 내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