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페라 바스티유’ 무대 뒤 공개

입력 2015.09.24 (12:48) 수정 2015.09.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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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페라 바스티유'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에 맞춰 1989년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지어진 세계적 규모의 현대식 오페라 극장인데요.

화려한 무대 뒤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면이 둥그런 형태의 이 현대식 대형 건물은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이 공연되는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극장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주 공연장은 넓이 1,200㎡의 공간에 2,700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대중들이 볼 수 있는 곳은 무대가 있는 공연장뿐인데요.

거대한 건물 내에는 사실 공연장들 외에 무대 공연을 위한 연습실, 갖가지 작업실, 무대 장치 설비실, 소품실 등 수십 개의 방이 있습니다.

<인터뷰> "'모세와 아론'이라는 작품의 2막에 들어갈 산 배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배우들 의상 제작실과 가발 제작실도 있습니다.

소품실에는 가구, 살림살이에서 옛 무기 등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곳 오페라 바스티유 안에서는 공연자들 뒤에서 50여 직종의 종사자들이 무대 공연 완성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돼 일 년 내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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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오페라 바스티유’ 무대 뒤 공개
    • 입력 2015-09-24 12:50:21
    • 수정2015-09-24 12:59:58
    뉴스 12
<앵커 멘트>

'오페라 바스티유'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에 맞춰 1989년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지어진 세계적 규모의 현대식 오페라 극장인데요.

화려한 무대 뒤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면이 둥그런 형태의 이 현대식 대형 건물은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이 공연되는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극장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주 공연장은 넓이 1,200㎡의 공간에 2,700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대중들이 볼 수 있는 곳은 무대가 있는 공연장뿐인데요.

거대한 건물 내에는 사실 공연장들 외에 무대 공연을 위한 연습실, 갖가지 작업실, 무대 장치 설비실, 소품실 등 수십 개의 방이 있습니다.

<인터뷰> "'모세와 아론'이라는 작품의 2막에 들어갈 산 배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배우들 의상 제작실과 가발 제작실도 있습니다.

소품실에는 가구, 살림살이에서 옛 무기 등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곳 오페라 바스티유 안에서는 공연자들 뒤에서 50여 직종의 종사자들이 무대 공연 완성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돼 일 년 내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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