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검사 자청’ 김무성 대표 딸 DNA 채취
입력 2015.09.25 (01:02)
수정 2015.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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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며 관련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 모 씨에 대해 어제 DNA 채취를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진정서에서 마약 혐의가 있으면 자신을 처벌하고, 혐의가 없을 경우에는 이 같은 의혹을 무분별하게 퍼뜨린 이들을 법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의 사위 이 씨가 결혼 전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딸 김 씨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 압수한 주사기 10여 개를 토대로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진정서에서 마약 혐의가 있으면 자신을 처벌하고, 혐의가 없을 경우에는 이 같은 의혹을 무분별하게 퍼뜨린 이들을 법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의 사위 이 씨가 결혼 전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딸 김 씨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 압수한 주사기 10여 개를 토대로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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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마약 검사 자청’ 김무성 대표 딸 DNA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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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01:02:24
- 수정2015-09-25 07:14:24
서울동부지검은,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며 관련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 모 씨에 대해 어제 DNA 채취를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진정서에서 마약 혐의가 있으면 자신을 처벌하고, 혐의가 없을 경우에는 이 같은 의혹을 무분별하게 퍼뜨린 이들을 법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의 사위 이 씨가 결혼 전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딸 김 씨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 압수한 주사기 10여 개를 토대로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진정서에서 마약 혐의가 있으면 자신을 처벌하고, 혐의가 없을 경우에는 이 같은 의혹을 무분별하게 퍼뜨린 이들을 법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의 사위 이 씨가 결혼 전 마약을 상습 투약해 처벌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딸 김 씨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 압수한 주사기 10여 개를 토대로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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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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