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맑고, 보름달 전국에서 볼 수 있어

입력 2015.09.25 (09:55) 수정 2015.09.25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날씨에 관심 많으실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연휴 동안 하늘은 맑겠지만 태풍 두쥐안이 북상하면서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남해상에선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뱃길 이용해 고향 오가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추석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 더 크고 밝은,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겠는데요.

추석 당일, 독도에서 오후 5시 30분에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에서도 저녁 5시 50분이면 달이 뜨겠습니다.

자정 무렵 가장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북서쪽부터 점차 맑아져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와 부산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석 연휴 맑고, 보름달 전국에서 볼 수 있어
    • 입력 2015-09-25 09:56:46
    • 수정2015-09-25 10:04:36
    930뉴스
추석을 앞두고 날씨에 관심 많으실 텐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늦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연휴 동안 하늘은 맑겠지만 태풍 두쥐안이 북상하면서 일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남해상에선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뱃길 이용해 고향 오가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추석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 더 크고 밝은, 이른바 슈퍼문을 볼 수 있겠는데요.

추석 당일, 독도에서 오후 5시 30분에 달이 뜨기 시작해 서울에서도 저녁 5시 50분이면 달이 뜨겠습니다.

자정 무렵 가장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북서쪽부터 점차 맑아져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와 부산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