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짜릿한 명승부로 ‘통산 6번째 꽃가마’

입력 2015.09.28 (21:53) 수정 2015.09.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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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경진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다섯째 판까지, 멋진 승부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째 판을 이겨 기세를 올린 정경진.

반격에 나선 이재혁에게 잇따라 두 판을 내줬습니다.

패배 위기에 몰린 정경진은 넷째 판부터 다시 힘을 냈습니다.

잡채기 공격으로 2대 2,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습니다.

정경진은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개인 통산 여섯번재 백두급 우승, 지난해 천하장사를 포함하면 통산 7번째 장사 타이틀입니다.

<인터뷰> 정경진(구미시청) : "공백기간이 있어서...오랜만에 대회라서 너무 긴장했었는데...차근차근 풀어나간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같습니다"

결승전에서 맞선 정경진과 이재혁은 멋진 승부로 추석 연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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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진, 짜릿한 명승부로 ‘통산 6번째 꽃가마’
    • 입력 2015-09-28 21:54:51
    • 수정2015-09-28 22:13:15
    뉴스 9
<앵커 멘트>

정경진이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다섯째 판까지, 멋진 승부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첫째 판을 이겨 기세를 올린 정경진.

반격에 나선 이재혁에게 잇따라 두 판을 내줬습니다.

패배 위기에 몰린 정경진은 넷째 판부터 다시 힘을 냈습니다.

잡채기 공격으로 2대 2,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습니다.

정경진은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개인 통산 여섯번재 백두급 우승, 지난해 천하장사를 포함하면 통산 7번째 장사 타이틀입니다.

<인터뷰> 정경진(구미시청) : "공백기간이 있어서...오랜만에 대회라서 너무 긴장했었는데...차근차근 풀어나간게 좋은 결과 있었던 것같습니다"

결승전에서 맞선 정경진과 이재혁은 멋진 승부로 추석 연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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