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대교 철로 파손부분 복구…열차운행 재개
입력 2015.09.29 (00:26)
수정 2015.09.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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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인 압록강대교에서 발생한 화물차 사고로 인해 한때 파손된 다리 위 철로가 복구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에서 트럭 1대가 철로 위로 넘어지면서철로 일부가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한때 신의주와 단둥을 오가는 국제열차와 차량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보수작업으로 철로는 오후 늦게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지만, 도로 운행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록강대교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37년 건설됐으며, 총 길이 589.2m로 철로 옆에 차량용 도로 1차선이 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에서 트럭 1대가 철로 위로 넘어지면서철로 일부가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한때 신의주와 단둥을 오가는 국제열차와 차량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보수작업으로 철로는 오후 늦게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지만, 도로 운행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록강대교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37년 건설됐으며, 총 길이 589.2m로 철로 옆에 차량용 도로 1차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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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대교 철로 파손부분 복구…열차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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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00:26:17
- 수정2015-09-29 05:04:03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인 압록강대교에서 발생한 화물차 사고로 인해 한때 파손된 다리 위 철로가 복구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에서 트럭 1대가 철로 위로 넘어지면서철로 일부가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한때 신의주와 단둥을 오가는 국제열차와 차량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보수작업으로 철로는 오후 늦게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지만, 도로 운행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록강대교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37년 건설됐으며, 총 길이 589.2m로 철로 옆에 차량용 도로 1차선이 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어제(28일) 오전 10시 반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압록강대교 위에서 트럭 1대가 철로 위로 넘어지면서철로 일부가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한때 신의주와 단둥을 오가는 국제열차와 차량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보수작업으로 철로는 오후 늦게 복구돼 운행이 재개됐지만, 도로 운행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록강대교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37년 건설됐으며, 총 길이 589.2m로 철로 옆에 차량용 도로 1차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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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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