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툼으로 형수와 조카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검거
입력 2015.09.29 (02:21)
수정 2015.09.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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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아침에 재산 문제로 형수와 조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친인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6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형수 84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조카 2명과 조카의 아들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10여년 전 자신의 형이 숨지고 난 후 자신에게 분배될 유산이 조카들에게 돌아간 사실에 대해 평소에도 이 씨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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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다툼으로 형수와 조카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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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02:21:09
- 수정2015-09-29 06:20:26
추석 당일 아침에 재산 문제로 형수와 조카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친인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6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형수 84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조카 2명과 조카의 아들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10여년 전 자신의 형이 숨지고 난 후 자신에게 분배될 유산이 조카들에게 돌아간 사실에 대해 평소에도 이 씨와 자주 다퉜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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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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