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안보법률 우려”…위안부 문제 언급
입력 2015.09.29 (06:59)
수정 2015.09.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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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도 우회적으로 언급하면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동북아 안보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어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2차 대전 때 여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의 평화 수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조만간 유엔과 협의를 거쳐 PKO, 즉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오는 12월 기후변화총회에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등 우리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도 우회적으로 언급하면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동북아 안보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어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2차 대전 때 여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의 평화 수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조만간 유엔과 협의를 거쳐 PKO, 즉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오는 12월 기후변화총회에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등 우리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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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방위안보법률 우려”…위안부 문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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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07:01:58
- 수정2015-09-29 07:05:28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도 우회적으로 언급하면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동북아 안보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어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2차 대전 때 여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의 평화 수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조만간 유엔과 협의를 거쳐 PKO, 즉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오는 12월 기후변화총회에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등 우리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방위안보법률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도 우회적으로 언급하면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동북아 안보 질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어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 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되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래를 열어갈 길은 없다면서 2차 대전 때 여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의 평화 수호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조만간 유엔과 협의를 거쳐 PKO, 즉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오는 12월 기후변화총회에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 등 우리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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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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