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1시쯤 경북 김천시 감천면의 한 야산 아래 세워져 있던 승용차 안에서 64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 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당뇨가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저혈당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이 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당뇨가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저혈당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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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60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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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16:45:12
지난 27일 오후 1시쯤 경북 김천시 감천면의 한 야산 아래 세워져 있던 승용차 안에서 64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성묘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 씨는 지난 16일 오전 지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당뇨가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저혈당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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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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