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 정체 풀려…대부분 소통 원활

입력 2015.09.29 (21:08) 수정 2015.09.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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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됐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를 정점으로 차츰 해소돼, 지금은 대부분 소통이 정상화됐는데요,

서울 요금소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지금은 소통이 원활하다고요?

<리포트>

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 서울 요금소에는 차들이 막힘없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정체가 대부분 풀리면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른 뒤 차츰 해소돼,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 지금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망향 휴게소 부근입니다.

하루 종일 통행량이 많았던 곳인데, 차들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상습 정체구간으로 상행선 여전히 정체입니다.

이어 영동선 이천 나들목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지만 소통은 원활합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8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엔, 지난해에 비해 고속도로 통행량이 9% 정도 늘었지만, 교통량이 분산돼 정체 길이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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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경 정체 풀려…대부분 소통 원활
    • 입력 2015-09-29 21:08:50
    • 수정2015-09-29 2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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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됐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를 정점으로 차츰 해소돼, 지금은 대부분 소통이 정상화됐는데요,

서울 요금소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지금은 소통이 원활하다고요?

<리포트>

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 서울 요금소에는 차들이 막힘없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정체가 대부분 풀리면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른 뒤 차츰 해소돼,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 지금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망향 휴게소 부근입니다.

하루 종일 통행량이 많았던 곳인데, 차들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상습 정체구간으로 상행선 여전히 정체입니다.

이어 영동선 이천 나들목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지만 소통은 원활합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8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엔, 지난해에 비해 고속도로 통행량이 9% 정도 늘었지만, 교통량이 분산돼 정체 길이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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