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39·브라질)가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 학교를 운영한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중국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도우려고 앞으로 30개 축구 학교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서 열린 축구 학교 개설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호나우두는 "중국은 선수 자원이 풍부하고 엄청난 규모의 축구팬을 보유한 국가"라면서 자신의 축구 교육 방식이 중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초 '축구 굴기(堀起·우뚝 섬)'를 내걸어 축구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호나우두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으며 2011년 은퇴했다.
이후 사업가와 축구해설자로 변신한 호나우두는 나이키와 피아트 자동차 등의 모델로 막대한 수입을 올렸고, 스포츠 마케팅 회사 나인(9ine)의 지분도 갖고 있다. 헬스클럽 체인과 스포츠 클리닉, 최고급 나이트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브라질의 다른 사업가들과 함께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면서 공동 구단주로 변신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중국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도우려고 앞으로 30개 축구 학교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서 열린 축구 학교 개설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호나우두는 "중국은 선수 자원이 풍부하고 엄청난 규모의 축구팬을 보유한 국가"라면서 자신의 축구 교육 방식이 중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초 '축구 굴기(堀起·우뚝 섬)'를 내걸어 축구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호나우두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으며 2011년 은퇴했다.
이후 사업가와 축구해설자로 변신한 호나우두는 나이키와 피아트 자동차 등의 모델로 막대한 수입을 올렸고, 스포츠 마케팅 회사 나인(9ine)의 지분도 갖고 있다. 헬스클럽 체인과 스포츠 클리닉, 최고급 나이트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브라질의 다른 사업가들과 함께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면서 공동 구단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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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호나우두 축구학교’ 30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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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22:46:01
'삼바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39·브라질)가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축구 학교를 운영한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중국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도우려고 앞으로 30개 축구 학교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서 열린 축구 학교 개설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호나우두는 "중국은 선수 자원이 풍부하고 엄청난 규모의 축구팬을 보유한 국가"라면서 자신의 축구 교육 방식이 중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초 '축구 굴기(堀起·우뚝 섬)'를 내걸어 축구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호나우두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으며 2011년 은퇴했다.
이후 사업가와 축구해설자로 변신한 호나우두는 나이키와 피아트 자동차 등의 모델로 막대한 수입을 올렸고, 스포츠 마케팅 회사 나인(9ine)의 지분도 갖고 있다. 헬스클럽 체인과 스포츠 클리닉, 최고급 나이트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브라질의 다른 사업가들과 함께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면서 공동 구단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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